

아버지의 정의를 부정하기 위해 반란을 일으킨다.
업화에 휩싸인 해적선. 부모 자식 간의 연조차 끊어버린
처절한 싸움은 서로에게 상처만 남긴 채 끝났다.
바르바로스는 아즈볼트에 수감되었으나 이번에야말로
아버지의 정의를 철저히 더럽히기 위해 탈옥을 꾀한다.

그는 다름 아닌, 저주로 인해 변모한 벨테조르였다.
바르바로스가 내걸고 만 자유를 약탈하기 위해
벨테조르는 각오와 함께 칼날을 겨눈다.
로얄
해역의 척후
(진화전)우연과 행운의 결과, 나는 철 목걸이를 부수고 자유로워졌다.
그 후 홀로 여행을 하던 중, 목걸이를 찬 녀석들을 보았고...
자유를 빼앗는 자들에 대한 분노가 내 몸을 움직였다.
- 제7계층 집행자의 검열된 기억 1 로얄
해역의 척후
(진화후)남의 자유를 빼앗는 악당이라 해봤자 상대는 관리나 귀족.
해적으로 지명수배된 데다 구해준 녀석들까지 날 따라왔다.
배는 좁아지고 짊어질 것은 늘어났다. 하지만 후회는 없다.
- 제7계층 집행자의 검열된 기억 2 로얄
와류의 포수
(진화전)항해 지식. 맛있는 밥. 협상 기술. 전략 세우는 법.
동료가 늘고 배가 좁아질 때마다 내 세계는 넓어졌다.
넓어진 세계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만났고, 딸도 태어났다.
- 제7계층 집행자의 검열된 기억 3 로얄
와류의 포수
(진화후)틀림없이 난, 자유로워진 후로 행복해졌다.
그러니 딸에게도 주는 거다. 자유라는 최대의 보물을.
"바르바로스! 너는 자유롭게 살아라! 내 몫까지!"
- 제7계층 집행자의 검열된 기억 4 로얄
불타버린 연
"너와 부모 자식의 연을 끊겠다. 미안하다, 바르바로스.
내가 네게서 자유 이외의 사는 법을 빼앗고 있었구나."
"이제 와서 그럴듯한 말로 얼버무리지 마, 정의의 편.
처음부터 나를 인정할 생각이 없었다 이거잖아?" 로얄
파도의 부선장
(진화전)딸이 자라고 총명해질수록 말다툼은 늘어갔다.
하지만 내게는 딸의 인생을 빼앗을 각오가 없었다.
내게 목걸이를 채웠던 놈들과 똑같아지고 싶지 않았다.
- 제7계층 집행자의 검열된 기억 5 로얄
파도의 부선장
(진화후)타오르는 배, 비명과 고함, 자유를 칭송하는 소리 속에서.
비웃는 딸을 보고 난 내가 저지른 잘못을 깨달았다.
"아버지가 나한테 말했잖아... 자유로워지라고."
- 제7계층 집행자의 검열된 기억 6 로얄
아즈도르
"당신이 애지중지하는 정의도, 유대도, 선의도,
속박하는 부자유도! 내 자유로 부정해 주겠어!"
"그 자유는 내가 준 것. 그러니 돌려받겠다.
바르바로스. 지금의 나는 네 자유를 빼앗는 약탈자다!" 로얄
역행의 죄인 바르바로스
(진화전)웃어, 정의의 편.
기다리고 기다리던 권선징악의 시간이 왔잖아.
배와 선원, 깃발을 모두 빼앗은 둘도 없는 악당이 여기 있어.
자, 함께 침몰해 볼까... 검푸름을 돌려라, 아즈도르. 로얄
역행의 죄인 바르바로스
(진화후)비효율적이네, 정의의 편.
버려버려. 동료도, 낭비에 불과한 선행도.
정의를 더럽히고 구겨 침몰시키지 않으면 악은 끊어낼 수 없어.
날 미워해. 자유로워져. 이쪽으로 와... 아버지! 로얄
무황의 변모 벨테조르
(진화전)자유란 건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다.
나는 스스로 선택했다. 동료도, 선행도, 부모가 되는 것도.
하지만 너는 선택할 수 없었다. 자유밖에 없었으니까.
전부 내 잘못이다... 검푸름을 베어라, 황금파도. 로얄
무황의 변모 벨테조르
(진화후)사람이 타고나는 것은 악의만이 아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행복을 바라는 본성이 있어 사람은 태어난다.
나도 그렇다. 너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며 자유를 선물했다.
그 자유가 너를 속박했다. 나야말로 증오해 마땅한 악당이지. 로얄
전율의 해적기
해적기를 내건 남자와 그것을 빼앗은 딸.
나아가는 길은 달랐으나, 내건 바람은 기묘하게도 같았다.
사람들에게 자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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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의 지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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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계층 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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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계층 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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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계층 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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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계층 향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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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계층 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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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계층 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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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계층 무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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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계층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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